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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펠자산운용,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 품었다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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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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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사진=뉴스1 제
서울 여의도역 인근 알짜 매물로 꼽히는 하이투자증권빌딩이 케펠자산운용 품에 안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JLL코리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케펠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7일 하이투자증권빌딩 매각 입찰을 진행했다. 케펠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신한리츠운용 등 7개사가 원매자로 나섰다. 케펠자산운용은 인수 희망가를 3.3㎡당 2350만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면적 기준 환산 시 총 3550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각전에서 일부 다른 원매자들이 제시한 가격이 케펠자산운용보다 높았다. 하지만 고금리 상황임을 감안해 희망 인수 가격과 함께 운용사들의 인수자금 조달력을 매각 측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케펠자산운용은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로 글로벌 자금 조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 중 하나다. 올해도 한국은행 소공별관, 서울 씨티뱅크센터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하이투자증권빌딩은 서울 핵심 업무지구인 여의도권역(YBD)에 위치한 오피스 자산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66에 있으며 지하7층~지상19층, 연면적 4만9826㎡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를 통해 이 빌딩을 매입했다. 국민연금이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이 빌딩엔 하이투자증권 본사를 포함, DGB대구은행 여의도 지점, 한국포스증권, 이스트우드자산운용 등이 입주해 있다. 공실률은 약 5%로 자연 공실률 수준이다. 2027년까지 임차인의 약 56%가 임대차 만기로 설정돼 있어 향후 임대수입 상승과 사옥, 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도 기대되는 우량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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