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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디어 영업적자 지속돼" 목표주가 '하향'-삼성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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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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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증권.
삼성증권이 컴투스 (38,500원 ▲200 +0.52%)에 대해 미디어사업부인 위지윅스튜디오의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비용구조 개선, 지분 매각 등 손실 최소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췄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6일 "인수 이후 위지윅스튜디오는 매 분기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 심화와 낮은 수익구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대형화 추세를 감안하면 위지윅스튜디오의 흑자 전환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구조 개선이나 지분 매각을 통한 연결 편입 제외 등 손실 최소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선 영업손실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전 분기 대비 7% 감소가 예상된다"며 "미디어사업부의 무형자산 상각 등 일회성 비용 약 40억원이 더해지며 연결 영업적자는 3분기 16억원에서 4분기 148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봤다. 기존 영업손실 컨센서스 규모는 22억원이다.

오 연구원은 "올해 신작 중 최대 기대작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라며 "1월 말에는 넷이즈가 개발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소프트 런칭도 예정돼 있다. 상반기 신규 퍼블리싱 게임의 흥행 규모에 따라 전사의 영업 흑자 전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디어 부문의 지속되는 영업적자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13.3% 하향 조정한다"며 "미디어 부문의 실적 개선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과감한 구조조정이 수반되지 않는 한 전체 연결 실적의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여전히 4000억원 상당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상반기 2종의 신규 퍼블리싱 게임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신작 출시 전후 단기 트레이딩 전략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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