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이민컨설팅, 지난해 미국 투자이민 영구영주권 발급건수 최대 기록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이민컨설팅 측은 지난 해 본사를 통해 EB5 미국 투자이민 수속을 진행한 고객 중 20세대가 영구 영주권을 취득했다며, 이는 2023년 한해 가장 많은 영주권 발급 진행 건수였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모스이민컨설팅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80만 달러 투자를 통해 21세 미만 자녀와 배우자 포함 온 가족이 미국 영주권을 받는 미국 이민 프로그램이다. 첫 미국 투자이민 청원 승인 이후 2년 기한의 조건부 영주권을 취득하며 이후 조건해지 청원 승인을 통해 영구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미국 투자이민 수속 절차이다.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 측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부분은 우리 가족이 모두 무사히 미래에 영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지와 투자금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모스이민컨설팅은 지난해 총 20세대의 고객 일가족이 영구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모두 자사 수속현황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했다. 이 수치는 국내 최대 건수로 알고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모스이민컨설팅은 지난해 1700만 달러 규모의 원금 상환 기록도 달성했다. 한화로 약 226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액이 안전하게 투자자에게 돌아갔고 이 역시 국내 이민회사 중 손에 꼽히는 기록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스이민컨설팅 이병인 대표는 "지난해 많은 모스이민컨설팅 고객들이 영구 영주권 취득 및 투자금 상환으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모든 절차를 안전하고 빠르게 마무리하셨다. 아무래도 미국 투자이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구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상환인만큼 세심한 고객 서비스와 수속 관리가 성공의 열쇠였다고 본다"라며 "지금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시작하신다면 이민 파트너 선정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