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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최대 매출 쓴 '에이피알' 유럽·중남미 등 해외 진출 박차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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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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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1월~12월 두달간 미국에서 1년 전 대비 169% 성장한 2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사몰과 미국 이커머스인 아마존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비롯해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등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중인데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 기간을 거치며 최대 실적을 거둔 것.


美서 최대 매출 쓴 '에이피알' 유럽·중남미 등 해외 진출 박차
특히 미국 시장에서 효자 브랜드는 메디큐브다. 메디큐브 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에이지알은 미국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인기 제품인 '부스터힐러'에 이어 새롭게 미국 시장에 선보인 '아이샷' 역시 론칭 첫 달 2000대 판매를 넘겼다. 그결과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메디큐브 브랜드는 1년 전 대비 194% 성장했다.

가파른 연말 성장세에 미국 역대 월간 매출 기록 경신도 따라왔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8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약 6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3개월 뒤인 11월 약 136억원을 기록,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에이피알이 미국에서 거둔 매출은 380억원으로 연말 호실적까지 더해져 연매출은 600억원을 무난히 돌파했다. 2022년 미국 매출액(299억원)의 두배를 웃도는 실적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해외 B2B 파트너사를 발굴하기 위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처음 참가했다. 에이피알은 CES에서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미국 등 해외 진출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에이피알은 특히 최근 태국, 카타르의 총판과 계약을 마무리지었다.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양국의 현지 유통망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타 해외 지역으로의 진출도 준비중이다. 유럽은 프랑스에 현지 오피스 설립을 마쳤다. 현재 관련 허가 및 준비를 이어가며 유럽 진출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중남미 지역 역시 총판 계약 혹은 오피스 설립을 통한 진출을 준비중이다.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최대 1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목표로 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3년은 미국 소비자들 역시 뷰티테크와 뷰티 디바이스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2024년에도 CES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과 혁신 제품을 통해 미국을 비롯해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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