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日도 '탁구 사건' 이강인 비난 "가끔 욱했던 성격, 놀랍지 않아"... '韓 대표팀 갈등 수면 위로 올라왔다' 대대적 보도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45,558
  • 2024.02.15 06:00
  • 글자크기조절
이강인(왼쪽). /사진=뉴시스
이강인. /사진=뉴시스
손흥민(왼쪽)과 이강인. /사진=뉴시스
손흥민(왼쪽)과 이강인. /사진=뉴시스
일본도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른바 '탁구 갈등' 사건에 큰 놀라움과 관심을 나타냈다.

14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닛칸 스포츠', '도쿄 스포츠' 등 복수 매체들은 이강인과 손흥민의 아시안컵 4강 전날 충돌과 이강인의 사과 소식 등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강인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사과문을 올리면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 간 심각한 불화가 수면 위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닛칸 스포츠' 해당 기사에는 일본 누리꾼의 댓글이 260여 개나 달렸다. 라이벌 국가 대표팀 선수들 간 다툼이 이례적이고 사건 당사자들도 가장 인기 있는 선수였던 만큼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일본 누리꾼들 반응은 다양했다. 이중 이강인의 욱하는 성격이 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 누리꾼은 "이강인이 쿠보의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경기 중 그가 욱하는 거친 성격을 보았다. 이 사건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크게 놀랍지 않은 일이다"고 전했다.


이강인. /사진=뉴시스
이강인. /사진=뉴시스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사진=뉴시스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 개막 직전 이라크와 친선전에서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거친 신경전 끝에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일본 누리꾼은 "이강인은 평소에 좋은 녀석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스위치가 켜지면 터무니없이 난폭해진다"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국은 유교의 나라기 때문에 선후배 간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 정도로 소란스러워질 정도였으면 이전부터 불화가 시작되고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정했다.

대표팀을 생각하는 손흥민의 열정을 칭찬한 댓글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손흥민의 대표팀을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어린 선수들 입장에서 귀찮은 선배일 수 있지만 한국에 이런 주장이 있다는 사실이 부럽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안컵 한국 경기를 보며 손흥민이 아니었다면 진작 탈락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하지만 라모스 루이나 하세베 마코토 같은 주장이 그립다. 이번 아시안컵에 이런 주장이 있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더 선'은 이날 아시안컵 요르단과 경기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해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도 해당 보도를 인정해 더 큰 파장이 일었다. 그러자 이강인은 손흥민과 갈등을 인정하며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강인. /사진=뉴시스
이강인. /사진=뉴시스
이강인(왼쪽). /사진=뉴시스
이강인(왼쪽).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