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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신영수 단독 체제로...이커머스 사업 강화될듯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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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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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신임 CJ대한통운 대표./사진제공=CJ그룹
CJ대한통운이 신영수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CJ그룹은 16일 CJ대한통운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던 신 대표는 단독 대표에 오른다.


1965년생인 신 대표는 서울대 농업교육학 학사, 서강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피드 앤 케어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맡았다. 올해 한국통합물류협회장에 오르기도 했다.

신 대표는 신규 브랜드 '오네(O-NE)'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단 점을 인정받았다. 중국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손잡은 것도 신 대표의 업적 중 하나다. 그는 지난해 3월 알리익스프레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알리익스프레스 및 차이니아오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알리와의 협업은 지난해 CJ대한통운의 실적과 주가 상승을 견인한 최대요인으로 작용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11조 7679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6.6%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가 역시 알리 독점 효과가 부각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7만원 후반대였던 주가가 12만7200원까지 오르며 2023년을 마쳤다. 주가 상승률은 60%에 달했다.


CJ대한통운은 신규 고객사 증가로 이커머스 부문의 성장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이커머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엔데믹 이후에도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며 당사의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경력>
△제일제당 인사파트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한국통합물류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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