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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오른쪽)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강원지방조달청 |
이에 따라 강원조달청은 조달수수료 감경제도 및 조달절차 단축, 한시적 계약 특례 등의 제도를 활용한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 등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회복 가속화 뒷받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원주국토청은 이달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4400억원)의 38%(1672억원)를 1분기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올해 총사업비(6348억원)의 65%를 조기 발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조달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수요기관의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의 민생 체감경기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내 기관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도 "이번 예산 조기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사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 노력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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