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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돕는다"…엔츠-씨너지 맞손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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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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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빈 엔츠 대표(왼쪽)와 씨너지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엔츠 제공
박광빈 엔츠 대표(왼쪽)와 씨너지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엔츠 제공
탄소중립 플랫폼 '엔스코프' 운영사 엔츠가 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씨너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탄소배출량 측정과 감축이 필요한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선다. 씨너지는 기업 고객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거래 솔루션을, 엔츠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츠의 엔스코프는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관리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기후공시 표준에서 요구하는 탄소정보공개 리포트도 자동 생성하고, 기업은 최적의 탄소배출량 감축 방안을 추천받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씨너지는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해 다국적 기업들이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플랫폼을 통해 직접 REC 및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6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고 47개국의 REC와 자발적탄소배출권 상품들을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방정일 씨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협업으로 씨너지의 글로벌 고객사들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빈 엔츠 대표는 "기업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지속가능하고 탄소감축 효과가 뛰어난 탄소중립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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