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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냄새? 출근길 지하철 비닐장갑 꺼내 든 여자…"매일 식사"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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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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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음식 냄새를 풍기며 식사하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민 A씨는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최근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여성을 자주 목격한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6일 수도권 지하철 서해선 일산 방면 열차에서 발생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비닐장갑 낀 손으로 도시락통에 담긴 음식을 집어 먹고 있다.

여성은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는 듯했지만, 음식 먹는 행위를 멈추진 않았다.

A씨는 "지하철에서 식사하는 탓에 음식 냄새가 풍겼다"며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 어떤 날에는 빵을, 어떤 날에는 채소를 먹는 등 거의 매일 지하철에서 식사한다. 지하철을 혼자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식사는 집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지하철에서 음식 먹는 걸 금지하는 법 규정은 없다"며 "이건 공공의 상식이자 에티켓 문제다. 집에서나 지하철에서 내린 뒤 드시라"고 지적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사진=JTBC '사건반장'
앞서 지난해 9월에도 부산 서면에서 한 지하철에 탄 남성이 햄버거와 음료를 다 먹고 나서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현행법상 지하철 내 취식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 다만 서울교통공사 여행운송약관에 따르면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 등 피해를 주거나 불결 또는 악취로 인해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물건을 지참한 경우'에는 제지 또는 운송 거절, 여행 도중 역 밖으로 나가게 하는 등 조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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