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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힘주는 카카오뱅크, 빅테크플러스에 첫 전략적 투자

머니투데이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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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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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빅테크플러스,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롭테크 힘주는 카카오뱅크, 빅테크플러스에 첫 전략적 투자
카카오뱅크가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기술) 스타트업 빅테크플러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뱅크가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빅테크플러스와 전세자금대출 이용자들의 보증금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테크플러스는 최근 8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뱅크 (23,200원 ▼600 -2.52%) 주도로 진행됐으며 팁스(TIPS) 운용사인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엠와이소셜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빅테크플러스는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동산자산을 편하게 관리하는 '홈큐'와 등기·대장 열람 플랫폼 '독큐'를 운영한다.

부동산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홈큐는 등록된 부동산에 대한 등기와 대장을 실시간으로 열람해 전자문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홈큐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전세사기 방지다. 전셋집을 구하는 단계에서 보증금 수준은 안전한지 임차계약서 내용은 적정한지 등을 판단한다. 그리고 이 계약서로 주민센터 방문 없이도 비대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전세기간 동안에는 등기변동 알림 기능을 제공해 임차인이 전셋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의 주거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투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동산 여신상품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대환대출 활성화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월세대출 등 여신상품 잔액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22년말 1조2000억원였던 주담대 규모는 1년새 9조1000억원으로 늘었다.

빅테크플러스의 전세지키미 서비스를 통해 자사 전세자금대출 이용자들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한편 향후 주택담보대출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빅테크플러스는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내부 인프라 확충과 추가 인력 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함배일 빅테크플러스 대표는 "독큐를 매년 1000만건의 등기를 안정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만들고,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지원을 위해 서버 및 전산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테크플러스의 기술력은 이미 금융권에서 인정 받고 있다. 2022년 6월 하나은행, BNK부산은행과 주택매물 추천과 등기변동 알림 관련 연계서비스를 선보인 한편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 앱에 전세지키미 기능을 연계한 '집봐줌' 서비스를 오픈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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