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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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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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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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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A Nvidia Corporation sign is shown in Santa Clara, Calif., Wednesday, May 31, 2023. AI chips and their leading designer, Nvidia, are now at the center of what some experts consider an AI revolution that could reshape the technology sector ? and possibly the world along with it. (AP Photo/Jeff Chiu)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깜짝실적을 공개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훈풍이 불었다.

22일 오전 9시 25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191,800원 ▲1,800 +0.95%)는 전날보다 5200원(3.49%) 오른 1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만6000원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 (80,900원 ▲500 +0.62%)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68%) 상승한 7만3500원을 나타낸다.


이날 반도체주가 나란히 상승하는 건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1억달러로 전년 동기(60억5000만달러) 대비 26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4억달러로 76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66.7%로 최고 기록을 깼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2.8%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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