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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인배 효과' 없었다...메가커피 "매출 변화 없어"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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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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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텀 홋스퍼)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메가커피(MGC)가 이른바 '하극상 논란' 이슈로 인한 매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망)과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소한 효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메가커피 등 손흥민 모델 식음료 제품을 "먹어서 응원하자"는 여론이 형성됐지만 실제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22일 메가커피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하극상 논란 봉합 과정에서 손흥민의 국민적 지지가 오르는 것과 관련해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슈 기간 마이너스 영향이 있는 타 브랜드(이강인 모델 상품)에 비해 메가커피는 정상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출은 날씨나 이벤트 영향이 더 많다"고 말했다.


실제 이슈가 있었던 지난 이틀간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과 낮아진 기온 등으로 음료가 잘 팔리지 않는 날씨가 형성됐다. 손흥민 효과가 기대됐지만 날씨 영향으로 실제 제품 구입까지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메가커피 매장에 손님이 몰려든 것도 이벤트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메가커피는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딸기 무료음료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했다. 그 결과 메가커피의 딸기 시즌 메뉴는 출시 26일 만에 147만잔이 만들어졌다. 이 관계자는 "메가MGC커피 공식 어플 접속대기자 수가 10만 명을 넘고 경기 종료 직후 1초 만에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가 마감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8강 호주와의 연장전에서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터진 다음날 메가커피 매장 아르바이트생이 SNS에 "손흥민 씨"라며 분노를 눌러담은 글과 함께 설거짓감이 잔뜩 쌓인 싱크대와 영수증이 쌓인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후 '하극상 논란'이 발생했다 봉합되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는 글에 대인배라는 칭찬과 함께 또 한번 메가커피를 돈쭐내자(돈으로 혼을 내자, 즉 제품 구입으로 팬심을 보내자는 의미)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누리꾼들은 "혼자 3잔 주문하겠다", "메가커피 기다려", "점심에 부서에 10잔 돌리겠다", "아르바이트생 힘내세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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