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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3D 비전 기술로 협동로봇 시장 선도 꿈꾸는 '위드포인츠'

머니투데이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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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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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머니투데이 공동기획]

조동균 위드포인츠 대표
10억원의 첫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성장사다리를 차근차근 밟고 있는 기업.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3D 비전(Vision)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위드포인츠'다.

조동균 대표는 2019년 위드포인츠를 설립해 3차원 측정·분석(3D비전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기술 상용화에 이어 탄탄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3D 비전 솔루션은 다양한 방식의 ToF(근적외선, 초음파, 레이저 등을 이용해 어떤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 구조광, 3D 스캐너 등 점군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기술과 형상 분석, 인식, 편집하는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Kernel(핵심 컴퓨터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위드포인츠의 용접선 자동 인식 솔루션 중 '중조블록 용접선 검출 솔루션'은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대부분의 다관절 로봇에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용접 대상체의 형상을 스캐닝해 용접선의 위치를 자동으로 생성해 용접 로봇이 용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드포인츠는 3D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용접 자동화, 검사 자동화, 물류 자동화 등에 기여한다. 정밀 형상관리, 역설계 등 분야에서 고객의 작업 환경 및 조건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례로 조선업에서 사용되는 20m 이상의 철판부터 자동차 산업에 들어가는 10cm의 부품의 제작 정밀도를 수 초 이내에 검사한다. 살아있는 가축의 무게를 1초 이내에 분석하고 야채의 형상과 크기를 분석하는 곳에도 3D 비전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다른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독보적 기술을 지닌 위드포인츠도 시장을 넓히는데 고민이 깊었다. 이때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고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이 후원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도약패키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평균 1억2500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기업의 데스밸리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창업 3년 초과 ~7년 미만 이내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위드포인츠는 삼성중공업과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를 진행할 수 있었다. 삼성중공업과 R&D 멘토링 지원, PoC(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이나 개념을 도입하기 전 검증하기 위한 과정) 등을 통한 제품 고도화를 통해 직접계약과 공동 사업화까지도 추진 중이다.

또 R&D역량강화 등을 통해 TIPS 추천기업 육성을 목표로 팁스 운영사와 매칭돼 기업진단부터 역량강화 컨설팅, 연구개발 계획서 작성 지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조동균 위드포인츠 대표는 "올해는 제품 출시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제조 무인화 공정을 위한 용접 및 품질검사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둬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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