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엔비디아 호실적 효과, 코스피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로 국내 반도체 업종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2포인트(0.52%) 오른 2678.19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7억원, 958억원어치 순매수고 기관이 665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2%, 의료정밀이 1%대 강세다.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증권, 제조업은 강보합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187,400원 ▼8,600 -4.39%)가 5%대, 삼성물산 (136,500원 ▼1,100 -0.80%)이 2%대, 셀트리온 (189,500원 ▲600 +0.32%)이 1%대로 강세다. 삼성전자 (59,300원 ▼400 -0.67%), 삼성바이오로직스 (1,066,000원 ▲40,000 +3.90%), 현대차 (235,000원 ▼500 -0.21%), POSCO홀딩스 (344,000원 ▲1,500 +0.44%), KB금융 (94,300원 ▲600 +0.64%)은 강보합세다. LG화학 (326,500원 ▼5,000 -1.51%), NAVER (177,200원 ▲2,200 +1.26%), 삼성SDI (329,000원 ▼5,000 -1.50%)는 약보합세, 카카오 (38,550원 ▲1,200 +3.21%)는 1%대 약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6포인트(0.20%) 오른 871.87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11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3억원, 403억원어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대 강세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IT 하드웨어, 통신장비, 반도체가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비금속은 약보합세다. 화학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385,000원 ▲1,000 +0.26%)이 25%대 강세다. HLB (69,900원 ▲200 +0.29%)는 2%대, HPSP (31,000원 ▼1,950 -5.92%), 셀트리온제약 (64,800원 ▼1,100 -1.67%), 신성델타테크 (51,100원 ▼300 -0.58%), 휴젤 (284,000원 ▼9,000 -3.07%)은 1%대 강세다. JYP Ent. (50,000원 ▼1,100 -2.15%)는 강보합, 에코프로 (80,000원 ▼600 -0.74%)는 약보합을 보인다. 엔켐 (180,700원 ▼5,300 -2.85%)은 6%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원/달러 환율 1원 내린 1327.7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