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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후보자에 경선 집계 과정 공개…한동훈 "이재명은 할 수 있나"

머니투데이
  • 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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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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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동훈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공동취재) 2024.02.2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경선 집계 전 과정을 후보자에게 공개하는 건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1차 경선 집계 전 과정을 경선 후보와 그 대리인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공천과 관련 당내 이의제기 신청 등 반발이 늘고, 민주당에서도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공천 잡음이 들려오는 점을 감안해 '투명한 경선'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겠느냐"며 "못한다면,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우리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공관위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공천에는 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며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 및 당원투표 결과의 개봉과 합산 등 전 과정을 참관하게 되고 경선 결과에 서명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했다. 다만 공관위는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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