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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진미' 송로버섯, 30년 전 중국선 돼지사료였다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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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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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이 캐비어(철갑상어알), 푸아그라(거위 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의 하나로 꼽히는 송로버섯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송로버섯 가치를 알기 전에는 돼지나 먹는 사료에 불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중국 관세청)는 지난해 중국이 32.5톤 규모 냉동 및 신선 송로버섯을 수출했다. 1년 전보다 58.6% 급증한 물량이다.

중국은 이미 2022년 네덜란드, 한국, 벨기에를 제치고 세계 최고 송로버섯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윈난성은 연간 300톤 송로버섯을 생산하는데 이는 프랑스의 연간 생산량보다 10배 많다. 가격도 윈난 송로버섯은 프랑스산의 1/8 수준이다.

중국 송로버섯은 세계 생산량의 약 80%를 담당한다. 그중에서도 윈난성은 전체의 60%를 점유한다.

중국산 송로버섯값이 워낙 싸다 보니 프랑스산과 섞어 파는 악덕 업자들도 판을 친다.


없어서 못 먹는 송로버섯이지만 중국이 1994년 그 가치를 알아보기 전까지 송로버섯은 그저 돼지나 먹는 쓰레기 같은 재료에 불과했다. 중국산 검은 송로버섯은 프랑스산과 염기서열에서 96% 유사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은 품질이 일정하지 않다는 게 한계로 인식된다고 SCMP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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