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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해외 대·중견기업을 PoC 기반으로 연계, 해외 진출과 서비스 현지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엔피프틴파트너스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소재의 총 19개 글로벌 대기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중 12개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15개사가 매칭됐다.
이번 행사에선 △참여 기업의 해외실증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글로벌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특강 △참여 기업 간의 네트워킹 △포스트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용 드론 맞춤 설계 스타트업 로텀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사업화 연계를 진행 중이다.
웨어러블 카메라 제조 스타트업 링크플로우도 일본 화이트 하우스 그룹(White House Group)과의 PoC 수행 및 제품 현지화 전략 수행을 통해 올해 일본시장 매출을 늘릴 예정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좋은 기회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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