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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 AAAI '2024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수상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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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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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이경전 경희대 교수, 프란체스카 로씨 AAAI 회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하렉스인포텍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공유플랫폼 기업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이 제38회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경희대 이경전 교수 연구팀과 함께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nnovative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ward, 이하 IAAI 어워드)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구를 이끈 이경전 교수는 IAAI Award 4회 수상을 달성했다.


AAAI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단체다. 전 세계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중이다. 해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 성과를 창출한 연구를 대상으로 'IAAI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이 상을 받은 논문은 '일반 상거래 지능: 다수 상인의 정보를 보호하여 지속가능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컬하게 연합하는 자연어처리 기반 엔진'이다. 이경전 교수가 이끄는 하렉스인포텍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연구소'가 연구했다.

하렉스인포텍은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공유플랫폼 '유비 플랫폼'(UB 플랫폼)으로 취합된 영수증 데이터를 활용, 소비자의 다음 소비를 예측할 수 있는 'GCI(General Commerce Intelligence) 엔진'을 제시한 업체다. 울산 지역 배달 플랫폼 '울산 페달', BBQ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 회사에 공급하면서 성능을 고도화해 왔다.

업체 측은 특히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고성능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챗GPT의 근간이 된 트랜스포머 기술에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적용했다고 했다. 연합 학습은 개별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여러 기관 사이의 데이터를 학습,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이다.


하렉스인포텍은 GCI 엔진을 고도화해 빅테크 플랫폼에 데이터를 주지 않고도 소상공인이나 소규모 프랜차이즈, 중소기업 등이 △타깃 마케팅 △제품 추천 및 번들링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이벤트 프로모션 등 각종 AI 기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포럼 공동의장)은 "빅테크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독점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는 경제적 격차로 귀결된다"며 "이번 수상으로 데이터 소유권을 개인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데이터 주체에 부여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성능 강화 및 경제 격차 해소에도 일조하는 혁신적 방법임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이경전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응용학과 교수는 "또 다시 IAAI 어워드를 수상해 영광"이라며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전 세계적인 화두인 상황에서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생산자·판매자에 이르는 모든 경제 주체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소유하는, 이른바 인공지능 에이전트 경제 체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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