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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도 찾은 중국인, 작년보다 8.7배 더 썼다

머니투데이
  •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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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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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국제선 도착장에서 제주~상하이 직항노선을 타고 온 중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중국 춘제 연휴기간(2월10~17일) 전후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8. [email protected]
중국인 관광객이 올해 설 연휴(2월9~12일) 동안 제주도에서 지난해보다 8.7배 더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제주도가 제주데이터허브에 올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설 연휴 제주도에서 신용카드(BC카드 기준)로 결제한 금액은 전년 대비 872.13%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결제 금액도 국내 관광객 대비 209.52% 많았다. 특히 한식과 서양식 음식점업과 같은 요식업종의 비중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 이전 시점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도 비중이 늘어났다.


중국 경기 침체에도 무사증 입국허가 등 방문 여건 개선으로 소비가 증가했다는게 제주도의 분석이다. 실제로 제주도는 중국 현지 순회 마케팅을 지속해왔으며 크루즈 승객이 기항 관광할 경우 선석 배정 우선권을 주는 등 정책적 노력을 펼쳐왔다.

제주도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데이터는 행정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신뢰받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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