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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수순 밟나..1급 기조실장에 복지부 출신 임명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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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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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여가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발령

/사진=뉴스1
타 부처 출신 고위공무원을 실·국장급에 발령하는 방식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여가부 1급 기획조정실장에 보건복지부 출신의 김기남 국장이 임명됐다.


여가부는 오는 27일자로 기조실장에 김기남 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국장)을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통령실에서 여가부를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하며 부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실·국장 인사다.

앞서 여가부 역시 다른 부처 출신의 실·국장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부처 폐지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인사에 대해선 다른 유관 기관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국장은 1997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행정지원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으로 임명됐다.

김 국장이 기조실장 자리에 임명되면서, 기존에 기조실장을 맡고 있던 황윤정 실장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으로 발령이 났다. 아울러 국장급에선 최성지 권익증진국장이 가족정책관으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교육을 마친 뒤 복귀한 최은주 국장은 여성정책국장으로 새롭게 임명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고, 조직 내 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정부의 원활한 협업 추진을 위해 복지부의 김기남 국장을 기조실장으로 발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출신 인사가 1급 실장에 임명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가부 폐지'가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 22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여가부의) 인사를 시작으로 (조직 개편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가부는 조직 관리에 필요한 수준에서 보직을 유지하면서 조직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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