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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전력산업 호황…실적 성장 기대-신한투자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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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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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27일 효성중공업 (264,000원 ▼13,000 -4.69%)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업황 호조와 경쟁사 주가 랠리가 지속되면 효성중공업의 주가 개선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효성그룹은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분할을 공시했다"며 "계열분리의 수순으로 보이고 효성중공업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과 함께 존속지주에 속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현재 효성중공업 지분은 ㈜효성이 32.47%,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10.55%, 조현준 회장이 5.84%, 조현상 부회장이 4.88%를 보유한다"며 "분할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지분 승계와 스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배구조 변화 종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당장의 기업가치 변화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규 선임될 우태희 이사는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거치며 원전, 수소 등의 에너지 정책을 다룬 바 있다"며 "수소충전소, 액화수소플랜트, ESS, 풍력 사업 등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 경기가 호황을 지속중"이라며 "테크 기업의 성장과 전력 사용 증가하고, 더불어 온쇼어링·인프라·신재생 등의 전력망 투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전력기기 업체인 이튼코퍼레이션의 YTD(연초대비) 주가는 19% 상승했다"며 "효성중공업 미국공장은 안정화를 거쳐 흑자전환, 수주잔고 증가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한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OPM) 5.8%를 기록했다"며 "경쟁사 대비 부진했지만 근본적인 경쟁력의 차별화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1분기는 지연된 물량 반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은 지난해 3분기 이익률 회복으로 격차를 좁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로 크게 벌어졌다"며 "지난해 연간으로는 효성중공업의 주가 상승이 경쟁사 대비 두배에 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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