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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권인숙에 "이원모 인사검증 실패? 웃긴다…실패한 적 없어"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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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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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권인숙 국회 여성가족위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5/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5/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올랐다가 자진사퇴한 국민의힘 김행 전 비상대책위원이 27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인사검증 실패? 웃긴다"라고 지적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고발한 배임건은 경찰에서 무혐의 불송치로 종결 처리됐다. 그리고 코인은 단 1원도 투자한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26일) 이 전 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하자 같은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성명서를 내고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후보 등 부적격 후보 선정의 뒤에는 이원모 전 비서관의 인사검증실패가 있었다"며 비판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10월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김 전 비대위원을 대상으로 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했고, 김 전 비대위원은 야당으로부터 '주식 파킹' 등 의혹을 받다가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비대위원은 민주당으로부터 배임 등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비대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창업한 회사는 저와 동업자의 가족 및 오랜 친구들이 2009년에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세워진 회사로 주주가 10명도 안 된다"고 했다.


권인숙 국회 여성가족위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5/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권인숙 국회 여성가족위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5/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그러면서 "10년간 자본잠식 및 적자로 시달리다 2018년 전후로 회사가 폐업위기로 내몰려 매물로 나오자 주주들 및 우리사주를 매입한 직원들의 요청으로 그들이 구입한 가격 그대로 되사줬다. 제가 회사의 부실을 모두 떠안은 바보같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김 전 비대위원은 "저희 회사 주식은 창업 후 현재까지 저와 저의 가족 외에는 단 한 번도 외부인에게 거래된 적이 없는 작은 언론사"라며 "제3자 주식파킹 통정매매는 있을 수도 없다. 어느 바보가 언론사 주식을 사나"라고 했다.

이어 "오죽하면 민주당의 장경태, 양경숙, 우리 당의 김웅 의원에게 저를 고발해 달라고 수도 없이 요정했는데 답변도 없다"고 지적했다.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을 향해서는 "거짓말도 안 하고 인권에 식견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실수였다. 아니면 권력에 눈이 멀어 사람이 변한 것"이라며 "권인숙 위원장은 편파적이고 인권에 대한 철학은 전혀 없는 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문회는 권인숙 위원장의 유감표명으로 겨우 시작돼 하루종일 편파적으로 진행되다, 급기야 중립을 지켜야 할 권인숙 위원장이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하며 헌정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사고가 터졌다"며 "저는 정회를 한 후 바로 옆 대기실에서 익일 새벽 0시40분까지 대기하고 있었는데 줄행랑이라고 덮어 씌웠다"고 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저는 저의 모든 재산형성을 공개 검증하자고 청문회 전부터 주장했고 보도자료도 냈다. 문재인 정부에서 내세운 음주운전, 위장전입 등 7대 부적격 사유에 해당한 것도 없다"며 "그러니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저의 인사검증에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없는 사실로 이원모 전 비서관을 공격하는 후안무치한 짓 좀 그만 하라. 저는 용인갑으로 달려가서 이원모 후보를 발로 뛰며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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