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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우리기업 미래 밝지만…조선·철강은 어렵다"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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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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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사진 = 뉴스1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상당수는 주력 사업의 미래 전망이 유망하다고 예측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한 '우리 시업의 미래 신사업 현황과 대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1.9%가 '현재 주력 사업의 미래가 유망하다'고 응답했다. 유망하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은 38.1%였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미래를 낙관하는 비율이 높았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 '주력사업의 미래가 유망하다'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64.8%, 64.7%였다. 중소기업은 평균보다 낮은 47.4%였다.

업종별로는 차이가 뚜렷했다. '제약·바이오'(91.7%), '반도체'(84.8%), '금융서비스'(73.8%) 기업의 경우 현재 주력 사업 분야가 유망하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지만, '조선'(36.4%), '철강'(50%)의 경우에는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주력 사업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로는 응답 기업의 61.6%가 '이미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시장 자체가 크지 않다'(16.3%)나 '인프라가 미흡하다'(11.0%) 등을 꼽았다.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26.4%의 기업이 '제도 및 정책지원 미흡'이라고 응답했으며, '전문인력 부족'(24.4%)과 '기술력 부족'(17.7%), '자금력 부족'(16.9%) 등도 지목됐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기업들이 인식하는 주력 사업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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