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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로 민간투자 유치 본격 나서

머니투데이
  • 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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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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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서울서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 대표와 간담회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유치에 본격 나섰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 투자와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로 경북도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략이다.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장점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 관계자들은 "기존 행정·재정지원 중심의 기업유치 방식이 아닌 민·관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에 신선함을 느꼈다"며 "경북의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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