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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저점 다졌나?" FNC, 지난해 매출 924억..40.5% ↑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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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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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적자 폭 대규모 축소…'로운' 주연 드라마 '혼례대첩' 등 신규 매출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사진=이동훈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에프엔씨엔터 (3,860원 ▼190 -4.69%)테인먼트가 지난해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비핵심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을 진행하면서 적자가 지속되긴 했지만 외형 성장을 이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92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9억원, 당기순손실은 94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직전 연도 대비 영업손실은 43억원, 당기순손실은 82억원 크게 축소돼 흑자전환 기대감을 키운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소속 아티스트 공연 횟수 및 규모 증가 △드라마 제작사업 신규매출 발생을 꼽았다.

FNC는 최근 수년간 음악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자회사들을 흡수합병해왔다.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합병된 자회사 FNC더블유와 FNC아카데미는 합병을 통해 회계적·법률적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자산관리가 가능해져 연결 기준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인 음악사업 부문에서는 가수들의 공연 활동과 '피원하모니'의 음반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공연의 회당 규모 증가와 앨범 원가 관리 등으로 이익률도 개선됐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엔플라잉, SF9 등 기존 라인업도 음악사업에 집중했다.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사진=이동훈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사진=이동훈

피원하모니는 SF9에 이은 두 번째 보이그룹 기대주다. 지난해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이 '빌보드 200' 차트에 51위로 첫 진입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오는 4월말부터 서울을 비롯해 북미 11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데뷔한 앰퍼샌드원,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밴드도 기대감을 키운다.

특히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드라마 '혼례대첩'으로 드라마 제작사업을 시작하면서 신규 사업 기대감이 커진다. 해당 드라마로 FNC는 173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SF9 출신 배우 '로운'이 주연을 맡고 같은 그룹 멤버였던 '휘영'이 함께 출연하며 실적 시너지를 일으켰던 해당 드라마는 마지막회 시청률 5.8%를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세 20대 남자 배우로 거듭난 '로운' 역시 SF9은 탈퇴했지만 FNC와는 장기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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