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손흥민과 이강인 극적 화해, 황선홍 감독이 중재했다"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33,147
  • 2024.02.29 08:11
  • 글자크기조절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오른쪽)과 이강인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2023.09.21. /뉴스1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갈등을 빚었다가 화해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 회복 과정에서 황선홍 감독이 중재자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한겨레에 따르면 한 국내 축구 관계자는 "이강인이 영국 런던에 가서 손흥민과 만난 배경에는 황선홍 감독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수 장악력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황 감독이 둘 사이에서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이강인을 직접 지도한 바 있다. 이강인은 황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오른쪽)과 이강인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2023.09.21. /뉴스1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오른쪽)과 이강인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2023.09.21. /뉴스1

U-23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었던 황선홍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 대표팀) 임시감독을 겸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7일 황 감독을 A 대표팀 임시감독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앞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갈등을 빚었다. 당시 이강인 등 일부 선수가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친 뒤 탁구를 했고, 이를 본 주장 손흥민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휴식하라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손흥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두 사람 사이에선 언쟁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도 있었고 결국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실제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뛰었다.

이후 대표팀 주장 손흥민에게 항명한 이강인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아시안컵 종료 후 이강인은 영국 런던에 있는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이를 받아들인 손흥민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강인이를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