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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어머니 "의사 없다" 위기 순간…6분만에 이송한 경찰

머니투데이
  • 민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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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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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사진=뉴스1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응급실을 전전하던 심근경색 환자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다른 병원으로 다행히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55분쯤 광진구 혜민병원 인근을 순찰 중이던 자양1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시민 A씨로부터 응급 환자 이송 도움을 요청받았다.

A씨는 순찰 중이었던 최용석 경감과 표홍열 경사, 이강 순경에게 다가가 "어머니가 갑자기 심근경색 통증으로 급히 병원에 이동해야 하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경찰이 A씨와 A씨 어머니(62)를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했지만, 병원 측은 '의사 부족'으로 다른 병원에 갈 것을 안내했다. A씨 어머니가 위독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6분여 만에 A씨 모자를 다른 대학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명령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전공의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날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만나서 대화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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