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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 포브스 '30세 미만 리더 30인' 선정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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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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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사진=이너시아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사진=이너시아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의 김효이 대표가 포브스코리아의 '30세 미만 리더 30인(30 Under 30)' 소셜 임팩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코리아의 '30 Under 30'은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30세 미만의 파워 리더를 선정하고, 이들이 가진 영향력을 확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일 이너시아에 따르면 포브스코리아는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30세 미만의 등기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출 규모, 특허, 벤처캐피털(VC) 업계의 추천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김효이 대표를 선정했다.

이너시아는 여성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출신 연구진들이 2021년 창업했다. 자체 개발 생분해성 생체적합 소재를 적용한 유기농 생리대와 청결제 등 여성을 위한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너시아가 개발한 흡수체 '라보셀(LABOCELL)'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제조됐다. 기존 미세플라스틱의 물성을 재현하면서도 이보다 뛰어난 혈액 흡수력과 생체 적합성을 자랑한다. 연간 230만톤 이상 생산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이너시아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농무부(USDA) 20주년 기념 'Biopreferred Program Champion' 선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녹색창업기업 표창,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주관하는 Tech4eva 펨테크 육성 프로그램 사업 등에 선정됐다.

이너시아 관계자는 "라보셀을 활용한 생리대는 출시 후 1년 만에 300만장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 독일 최고 피부 연구소가 주관하는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엑셀런트 5스타를 받은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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