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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9000명 환자정보 유출' 대학병원·제약사 직원 기소

머니투데이
  •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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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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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사진=뉴스1
대학병원에서 환자 개인 정보를 빼돌린 제약회사 법인과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국)는 대학병원을 운영하는 A 학교법인과 B 제약회사 법인을 각각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B사 직원 5명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B사 직원들이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서울 남부 종합병원 4곳으로부터 환자 약 3만9000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처방 내역을 빼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환자 개인정보를 제약회사 측에 넘긴 병원 관계자들도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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