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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찾은 조희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설 것"

머니투데이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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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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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서울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1학기 중 늘봄 참여학교를 현행 38개교에서 150개교까지 늘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서울은 전체 학교들 중 38개교(6.3%)만 참여해 전국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마포구 아현초를 찾아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나은 교육·돌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돌봄 공백 해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악실과 간이 체육실 등 특별교실을 활용한 늘봄 겸용 교실을 갖춘 아현초는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이라면 방과 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매일 방과 후 2시간씩 운영되는데 방과후 학교 강사 5명, 유관기관 연계 강사 4명, 교사 1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학년 학생 총 103명 중 총 58명이 늘봄학교에 참여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의 참여율이 유독 낮자 시교육청은 1학기 중 늘봄학교를 현재 38개에서 150개까지 늘리고, 2시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1시간 추가 돌봄을 묶은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 '서울형 늘봄'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서울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이미 지방자치단체 영역에서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의 학교의 돌봄교육을 늘봄교육의 큰 방향이라 본다면, 서울은 이미 희망하는 90% 이상의 학생들에게 늘봄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를 추진하며 느끼는 부담감을 잘 알고 있다"며 "일선 학교에 어려움이 없도록 단기 행정인력과 기간제 교사를 배치해 업무를 지원하고 앞으로 방과후프로그램을 교원 업무에서 분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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