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칭, 2차 동물병원 '리베동물메디컬센터'에 플러스벳 서비스 공급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동물병원 진료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진료차트 솔루션, 플러스벳을 제공하는 벳칭이 송파구 2차 동물병원 리베동물메디컬센터에 플러스벳 서비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벳칭

16년 이상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리베동물메디컬센터는 최신 의료 기술과 전문 클리닉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치료 철학으로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리베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플러스벳의 도입으로 진료 접수부터 보호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편리한 진료 데이터 입력 절차, 무인 접수 시스템, 실시간 진료 의뢰 및 맞춤형 고객 알림 메시지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전반적인 진료 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리베동물메디컬센터의 김홍석 원장은 "플러스벳은 단순히 진료 기록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의료진과 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우리 병원의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CEO는 "이번 서비스 공급을 통해 플러스벳이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과 보호자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플러스벳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고도화 하며 수의사들이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러스벳은 기존 진료차트(EMR)의 기능을 확장하여 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이는 수의사와 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동물 병원의 예약부터 접수, 진료,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24시간 고객센터, QR 코드를 이용한 무인 접수 시스템, 실시간 진료 의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고객 알림 메시지 발송 기능 등을 제공하여 동물병원 운영 자동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