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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VC기업 중 첫 자사주 소각 결정-하나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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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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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벤처투자
하나증권이 미래에셋벤처투자 (5,900원 ▼60 -1.01%)가 국내 VC(벤처캐피탈) 상장사 중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늘어나는 이익 규모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는 커질 여지가 크다"며 "투자를 본업으로 하는 VC 기업의 이익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자사주는 보유 발행주식총수 대비 2.6%로 보유 중인 전체 자사주 100%에 해당한다. 소각하는 자사주는 약 140만주, 소각 예정 금액은 약 98억원으로 오는 27일 전량 소각 예정이다. 미래에셋 그룹사 차원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소각 이후에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가 투자한 기업 포트폴리오를 보면 적어도 내년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올해 사피엔반도체 (20,750원 ▼650 -3.04%), 코셈 (12,160원 ▼390 -3.11%) 등 투자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상장으로 매각 차익을 봤다. 지난달 상장한 에이피알 (363,000원 ▲1,000 +0.28%) 보유 주식 중 40%를 장내 매각해 초기 투자 밸류 대비 약 10배 이상의 매각 차익을 실현했다. 최 연구원은 "이외에도 에이피알보다 낮은 밸류로 더 많은 금액의 투자가 이뤄진 포트폴리오가 다수 존재하고, 회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향후 평가이익과 처분 이익의 극대화가 예상된다는 의미"라고 했다.

회사의 실적은 올해 영업이익 최소 600억원 이상,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한다는 의미"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높은 실적 성장세, 저평가 매력 등 주가 상승에 대한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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