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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저평가 종목 어디? 이녹스첨단소재·파라다이스 주목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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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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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에이프릴바이오가 개발 중인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자료=에이프릴바이오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3월 첫째주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3건입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파라다이스에 대해 작성한 '밸류업을 위한 노력',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에이프릴바이오를 분석한 '임상 결과로 보여주면 주가는 오를 수밖에',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세 본격화' 리포트입니다.




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상장 발빠른 분석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지인해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14,230원 ▼290 -2.00%)가 코스피 이전상장을 공시한 다음날인 지난 7일 이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전 상장의 목적과 영향, 전망을 발빠르게 분석해 투자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지 연구원은 코스피 이전상장과 함께 그동안 파라다이스 주가를 끌어내린 악재가 거의 반영됐다며 이제는 저평가 상태를 벗아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업종 내에서 강원랜드 다음으로 영업이익이 큰 업체인데도 나홀로 코스닥에서 거래돼왔다. 이전상장 추진 목적은 △대형 기관·외국인 수급 유도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탈출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등이다.


파라다이스는 IR(투자자 소통) 재정비를 통해 앞으로는 적극적인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실적 호조에 기반한 신용등급 상향, 코스피 이전상장, 향후 자사주 매입·배당성향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동반될 전망이다.

주가를 끌어내린 최대 악재는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종합리조트 오픈이었다. 지난달 3일 해당 카지노가 모두 개장했는데 리스크가 온전히 노출된 상황에서도 이에 따른 악영향이 2월 숫자에서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지역별 드랍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레코드 하이 수준을 유지했고 홀드율(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긴 비율) 훼손도 없었다. 저평가를 벗어날 때다.




에이프릴바이오 임상 1상 성공…주가 반등 촉매제



에이프릴바이오가 개발 중인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자료=에이프릴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가 개발 중인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자료=에이프릴바이오
위해주 연구원은 에이프릴바이오 (14,160원 ▲50 +0.35%)가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의 임상 1상 성공으로 재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약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APB-R3 파이프라인의 현재가치를 기존보다 92% 상향한 1647억원으로 평가했습니다.

파이프라인 가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15% 상향했습니다. 임상 성공 소식이 주가 반등의 촉매제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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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R3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SAFA(지속형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의 반감기 연장 모두 확인됐다. APB-R3는 염증을 억제하는 재조합 단백질에 고유 플랫폼 SAFA가 결합된 신약 후보다. APB-R3와 SAFA 플랫폼 모두 임상 개념 검증을 완료했기 때문에 기술수출 준비를 강화한 상태라고 판단한다.

에이프릴바이오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15% 상향한다. 적정 기업가치는 6413억원이다. APB-R3의 임상 1상 성공에 따라 LOA(신약 성공 가능성)를 8.4%에서 16.0%로 올리고 APB-R3 파이프라인의 현재가치를 1647억원으로 92% 상향했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주가는 작년말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상대적으로 잠잠한 모습을 보였는데 APB-R3 임상 1상 성공 소식이 주가 반등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텍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이녹스첨단소재 실적 개선 본격화…주가는 역대급 저평가



이규하 연구원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TV 출하량 확대에 따라 IT 소재 업체 이녹스첨단소재 (34,700원 ▲150 +0.43%)의 실적도 1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3.6% 증가한 14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48% 상회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PER(주가순이익비율) 12.1배로 역사적 저평가 상태로 봤습니다.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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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48% 상회하는 148억원(전년 대비 233.6% 증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와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 증가 및 점유율 상승이 주된 원인이다. 2024년 영업이익도 기존 컨센서스 대비 16.5% 상향한 667억원(전년 대비 58.1% 증가)으로 전망한다.

현재 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12.1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이다. 수요 개선에 따른 고객사 물량 확대와 점유율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수산화 리튬 가공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되었다는 점 고려했을 때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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