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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스타트업 사이오닉에이아이, 55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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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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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에이아이 임직원 기념사진/사진제공=사이오닉에이아이
생성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사이오닉에이아이(대표 고석현)가 시드 라운드에서 5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형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네이버 △토스 △라인 등에서 AI B2B(기업 간 거래) 관련 연구·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이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생성 AI 기반 기업 최적화 솔루션 'STORM Platform'(스톰 플랫폼) 및 'STORM Answer'(스톰 앤서)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투자 유치 전부터 생성 AI 기반 서비스 기업이나 AI 반도체 기업과 협업한 바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등 대기업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고 사이오닉에이아이 관계자는 말했다.

사이오닉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포함한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기업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과 시장 경쟁력을 검증받았다"고 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성동원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은 "생성형 AI 관련 니즈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이라며 "모델을 최적화해 운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과 품질을 고려한 기업 고객 친화적 접근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으로 판단돼 투자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고석현 사이오닉에이아이 대표는 "여러 산업군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기업 고객에 실질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AI 기술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용도에 맞게 즉시 사용 가능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재 채용 및 GPU(그래픽 처리장치) 등 장비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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