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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비건 식단, '좋은 경험이다' vs '말도 안 된다' 논란

머니투데이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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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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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 주1회 비건(채식) 식단을 제공하겠다는 소식에 직장인 A씨가 고민을 털어 놓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건 식단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낸다는 한 직장인이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린이집 비건 데이 식단,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직장 내 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키고 있다는 A씨는 얼마 전 어린이집이 주 1회 비건 데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직장 내 어린이집은 주 1회 실시하는 비건 데이에 아이들에게 식물성미트볼이나 콩고기 등 식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에게 비건 식단을 제공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A씨는 "제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어린이집이 이상한 건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하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자라나는 아이들한텐 동물단백질이 필수에요", "초등학교도 아닌 어린이집이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있나요", "이런 걸 왜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이들한텐 식물 단백질도 골고루 먹여야 합니다", "주 1회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집에서 해주기 어려운 음식을 대신 해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비건인증원 자료에 따르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0년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규모를 1740만 달러(약 233억7600만원)로 추산했다. 2016년 1410만달러(약 189억4300만원)에 비해 23.7% 증가했다.

한국 채식 연합에 따르면 국내 비건 인구는 2022년 최대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비건이 아닌 채식 선호 인구까지 합치면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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