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의료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 271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 박정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3.21 11:34
  • 글자크기조절
AITRICS-VC(바이탈케어) 이미지./사진=에이아이트릭스
에이아이트릭스 로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71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 인베스트먼트, BSK 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팔로우온)를 단행했다. 본음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증권, 얼머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HRZ는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앞서 2017년 시드와 2019년 시리즈A를 통해 75억 원, 2021년 Pre-B를 통해 35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금을 포함해 누적 유치 자금은 381억원이다.


2016년 설립된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개발한 생체신호 기반 전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입원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사망, 심정지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전자의무기록(EMR)에서 6가지 활력징후, 11가지 혈액검사 결과와 환자의 의식 상태, 나이 등 총 19가지 종합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예측한다.

바이탈케어는 지난 2022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에 따라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을 시작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구로 병원 등 40여 개의 병원에 도입됐다.

AITRICS-VC(바이탈케어) 이미지./사진=에이아이트릭스
AITRICS-VC(바이탈케어) 이미지./사진=에이아이트릭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에 확보한 신규 자금을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서 글로벌 투자사의 투자를 끌어내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광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 의료 인공지능 연구를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개척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며 "향후 자사의 기술력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이롭게 쓰일 수 있도록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하영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중증질환 및 사망 등을 예측하는 바이탈케어는 의료 시장 환경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해 추가 투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가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하는 데 있어 성심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의사만 부족한게 아냐…전국 16% 약 살 곳 없는 '무약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