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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괴한 이중생활" 폭로한 이윤진…네티즌에 아들 소식 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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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괴한 이중생활" 폭로한 이윤진…네티즌에 아들 소식 묻기도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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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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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측 "SNS 올린 글, 사실과 달라" 반박

배우 이범수(왼쪽)와 통역사 이윤진 부부.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이범수와의 결혼 생활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폭로한 통역사 이윤진이 "100번, 1000번 생각하고 올린 글"이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범수와의 결혼 생활 관련 폭로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이윤진은 지속해서 누리꾼들과 SNS 댓글로 소통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충분히 힘든 상황이니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댓글을 적자, 이윤진은 답글로 "괜찮다"며 "욕먹어야 한다면 먹어야죠"라고 했다.

이윤진은 또 "쪽팔림을 무릅쓰고 100번, 1000번 생각하다 올린 글이다"라며 "이 울림으로 (이범수의) 움직임이 있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 관련 댓글엔 "아들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DM(다이렉트 메시지) 주세요"라고 답글을 적기도 했다.

앞서 이윤진은 폭로 글을 통해 이범수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딸의 서울 집 출입 금지 등의 행동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시어머니가 친정 부모에게 비속어까지 사용했다고 전했다.


SNS 폭로 후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씨가 SNS에 올린 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이에 대해선 이범수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NS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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