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이사철 맞아 가구 최대 40% 할인 판매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롯데온 시즌헌터 스위트홈 챌린지.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이 봄 이사철을 맞아 침대, 소파 등 가구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25일부터 28일까지 '시즌헌터 - 스위트홈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시즌헌터는 고객의 소비 패턴, 선호도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각 시기별로 고객이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3월은 이사,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가구 상품을 선정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준 이사를 가장 많이 가는 시기는 2~3월이었고, 연중 3월에 가구 상품군 거래액이 47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포털사이트에서 '인테리어'란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시기도 3월이었다.

롯데온은 가구 상품군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순서에 따라 침구, 침대, 소파, 수납장, 러그 및 커튼 등으로 나눠 브랜드를 제안한다. 각 상품군 중에서 검색량과 판매량이 높은 베스트 브랜드 2개와 롯데온 MD가 제안하는 라이징 브랜드 2개를 선보인다. 관련 상품을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주요 상품으로 '파르페 BY알레르망 빈티지 르벤 알러지케어 먼지없는 다운필 차렵이불'을 5만5420원, '플로라 데일리 먼지없는 사계절 침대패드'가 1만 7630원에 판매한다.

에이스침대 원매트리스(SS)는 38만4580원, '자코모 아르테 3인 + 스툴' 소파는 140만6160원, 수납장은 '디자인벤처스 로맨틱 델타장식장'이 93만1420원, 러그 상품으로 '한일카페트 스페이스 사계절 단모 거실러그'를 5만5920원에 각각 선보인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고객이 상품을 탐색하고 최적의 혜택을 찾는 데 소비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시즌별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시즌헌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