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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정기 주총서 3연임 의결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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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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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봉권 대표는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2022년 한 차례 연임했고 올해 재선임으로 3연임을 맞게 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로 이석기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


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내면서 역대 최대이익을 올렸다. 이듬해는 당기순이익 1433억원을 달성해 일 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에는 거래대금 감소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진 여파에도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는 평이다. 지난해 교보증권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676억원을 달성했다.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형 증권사 중 연간 실적 1위다.

중장기 성장 목표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박 대표 취임 전인 2019년 9609억원에서 지난해 1조8773억원으로 4년 동안 95% 증가했다.


박 대표가 취임한 이후 교보증권은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다. 같은 기간 유동성 비율은 125.6%에서 155.7%로, 순자본비율은 434.9%에서 830.4%로 크게 상승했다.

올해는 기존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위해 '스케일 업(Scale up)',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 '뉴 비즈니스(New business)'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해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싣는다는 계획이다.

중점 사업 방향에 따라 핵심 사업 부문인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과 신성장 부문인 벤처캐피탈(VC),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사업 등에 투자해 미래수익 향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 교보증권은 소액주주 보통주 1주당 250원, 최대주주 무배당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2020년부터 차등배당을 유지 중이며 지난해부터 최대주주 무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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