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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판암IC 일원 삼정지구 신규 산단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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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판암IC 일원 삼정지구 신규 산단 선정" 환영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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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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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불균형 등 동구 고질적 문제 개선 역할 톡톡히 수행 기대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사진제공=대전시 동구
대전시가 26일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8000㎡, 7만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발표한 것과 관련해 박희조 동구청장이 "대전시의 결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반겼다.

박 구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판암IC 인근은 전국 교통망의 주요 결절점에 위치해 (산단이 들어서는데)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며 "2029년 완공목표인 이 신규 산업단지가 가동되면 청년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불균형 등 동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의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며 "대전과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산단 조성 본격 추진 결단을 내려준 이장우 시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와 적극 협력해 동구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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