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 위한 '하이서울 펀드' 조성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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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은 하이서울 펀드 투자 대상 발굴을 위해 '2024 하이서울 딥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1억~3억원 투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서울형 TIPS 연계(우수팀 대상) 기회가 주워진다. /사진제공=더인벤션랩

액셀러레이터(AC) 더인벤션랩과 하이서울기업협회가 딥테크 분야 유망 극초기·초기 단계 기업 투자를 위한 '하이서울 딥테크 개인투자조합'(이하 하이서울 펀드)을 공동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서울 펀드는 기업인 및 기업으로 구성된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가 출자하는 펀드로 인공지능(AI), 로봇, 우주·드론, 모빌리티 등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술기반 초기 기업과 투자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서울시 스타트업, 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하이서울 펀드의 공동업무집행조합원인 더인벤션랩은 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 서울시 팁스 운영사로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6년간 개인투자조합 및 상장사 투자 합자조합 등 310억원 이상 규모의 펀드 운영 경험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이다.

더인벤션랩은 하이서울 펀드 투자 대상 발굴을 위해 '2024 하이서울 딥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1억~3억원 투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서울형 TIPS 연계(우수팀 대상) 기회가 주워진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하이서울 딥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기반의 우수한 초기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돼 테크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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