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테일,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기업 (주)반려동물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 브리지테일(대표 강창우, 윤선진)은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대표 김지연)과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김지연 반려동물 대표와 브리지테일 윤선진 대표 (오른쪽) 간 MOU 체결 장면 /사진제공=브리지테일

반려동물과 브리지테일은 수의학 기반의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을 반려동물의 오프라인 케어 서비스와 결합하여 국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브리지테일은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별 다양한 니즈들을 공략하는 제품군과 헬스케어 니즈별 특화 브랜드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시장의 다양한 채널들을 공략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반려견 유치원인 '털로덮인친구들'의 2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중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하여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성장을 계획 중이다.

브리지테일 박승현 이사는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낮은 브리지테일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유치원 체인인 '털로덮인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접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브리지테일의 다양한 제품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털로덮인친구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김지연 대표는 "브리지테일의 다양한 제품을 한 명의 고객으로서 접하거나 고객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접할 때마다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반려동물의 방향성과 ㈜브리지테일의 브랜드 철학이 시너지를 일으켜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과 ㈜브리지테일은 '털로덮인친구들 용인죽전점'을 시작으로 주요 지점에 브리지테일의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각 지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정판 패키지 상품 판매, 반려견 케어 세미나 등의 다양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