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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재차 강조한 윤 대통령.."문화가 청년 모아"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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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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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3.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2차 경제분야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전신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 협업사례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재차 거론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문화가 이끄는 국토 균형 발전은 상식적이고 본질적인 얘기인데 그간 우리가 잊고 살아왔다"며 "지방시대와 균형 발전을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 발전'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는 공감이다. 문화는 사람의 관심을 끌고 사람이 모이게 하는 것이고 사람이 모여야 도시가 생기고 상업이 일어나고 산업이 생기는 것"이라며 "구미 산단지역은 과거에 전자산업 등으로 대한민국서 제일 잘 되던 단지인데 가 보니 다 수도권으로 가고 텅텅 비었다. 문체부가 산업부 등 유관부처와 힘을 합쳐 청년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서 산업과 문화 발전 균형을 이루는 건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임기 초반에 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에게 '구미에 몇백만평이나 비어있다. 원하면 경북도 확실하게 밀어줄 수 있다고 한다'며 물어보니 '근로자가 올까 걱정이다'란 얘길 들었다"며 "문화가 청년이 모일 수 있게 하면 기업이 간다. 문화가 청년을 모이게 하고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이 중요하다. 결국 창작자와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 그런 공연·전시 공간도 많이 만들어서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통령이 언급한 '문화가 있는 산단'은 지난 2월22일 민생토론회에서 첫 논의된 내용으로 문체부는 산업부·국토부 등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TF(태스크포스)'를 지난달 15일 발족시킨 바 있다.

문체부는 이 TF를 통해 문화, 주거, 양질의 일자리가 공존하는 산단을 만들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산단 내 청년복합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구축과 근로자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확충 등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신규로 조성되는 15개 국가산단에 대해서도 설계단계부터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 인프라가 함께 조성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협력할 방침이다. 산단 내 문화기업 및 편의시설 입주가 용이하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3.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3.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달 29일 창원산단을 방문해 지역 청년기업인과 근로자,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창원산단이 올해 50년이 됐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고 이제 탈바꿈을 해야 한다"며 "문화의 옷을 입고 새로운 문화중심도시가 되기위해 정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작정신으로 무장해서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의미있고 스토리있는 걸로 해야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유 장관은 "창원 뿐 아니라 전국 산단에서 문화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국토부에서 단지를 조성하고 산업부에서 운영을 하면 문체부는 여기에 풍부한 문화를 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창원시 관계자들에겐 "산단도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하고 '팩토리 투어' 코스도 만들어 공장 등을 둘러 볼 수 있도록 개발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창원에 더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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