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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도 장사할까" 연 평균매출 3.4억…가장 많이 뛴 '이 업종'

머니투데이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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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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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매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의 모습. 2023.08.03./사진= 뉴시스 제공
지난해 국내 가맹점 수가 전년 대비 약 5% 늘어나 35만개를 넘어섰다. 2022년 기준으로 평균 연 매출은 8% 증가한 3억4000만원 수준이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때 받은 타격을 회복했다.

특히 전체 가맹점 수의 절반 수준인 외식업이 회복세를 견인했다. 다만 주점업의 경우 66% 상승세를 보였지만 치킨업은 6%대 오르는 데 그쳤다.


가맹점 수 35만개, 절반은 '외식업'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는 8759개 △상표(브랜드)는 1만2429개 △가맹점은 35만2866개다. 전년 대비 각각 7.0%, 4.9%, 5.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브랜드 수 상승의 경우 외식(증가율 5.2%)·서비스업(5.7%)이 주도했다. 가맹점 수 증가는 외식업(7.4%)에서 두드러졌다.

브랜드 수 비중은 △외식(79.9%) △서비스(15.3%) △도소매(4.8%) 순이다. 가맹점 수 비중도 △외식(51.0%) △서비스(29.5%) △도소매(19.5%) 순으로 집계됐다.

2022년 기준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약 3억4000만원이다. 2021년에 비해 8.3% 늘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약 3억3000만원)을 회복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의 타격을 크게 받았던 외식업이 12.7% 상승했다. 평균 매출액 상승을 이끌었다. 서비스업·도소매업 매출액도 각각 10.7%, 1.8% 올랐다.


외식 폐점률 14.5%, 화장품 22.2%


외식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가맹점 수는 한식업이 3만9868개로 외식업 가맹점의 22.2%를 차지했다. 가맹점 수 증가율은 커피업이 13.0%로 가장 높았다.

매출액은 주점업에서 66.2% 늘었다. 이외 한식·피자·제과제빵·커피·치킨업은 각각 17.2%, 11.6%, 8.1%, 7.4%, 6.5% 등으로 늘었다.

서비스업의 경우 업종별 가맹점 수는 운송업이 2만7523개(26.4%)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수 증가율은 이미용업이 5.5%로 가장 높았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교과교육(34.7%) △세탁(17%) △외국어교육(16%) △이미용(5.9%)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의 경우 편의점 가맹점 수는 5만5043개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지만 화장품업은 1356개로 14.6% 감소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편의점은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 반대로 △화장품(-3.4%) △건강식품(-5.4%) △농수산물업(-16.7%) 등에선 감소했다.

한편 전체 외식업의 개점률은 22.4%, 폐점률은 14.5%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업 가운데선 한식의 개점률이 29.9%로 가장 높았다. 폐점률(18.2%)도 마찬가지였다.

도소매업의 개점률은 14.2%, 폐점률은 8.3%로 나타났다. 화장품업의 경우 개점률은 3.2%로 가장 낮았던 반면 폐점률은 22.2%로 가장 높았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으로 브랜드 수, 가맹점 수, 가맹점 평균 매출액 등이 증가하는 등 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가맹점주의 경영 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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