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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방산 성장에 동 가격 강세까지…주가 저평가 해소되나-한투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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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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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9일 풍산 (58,500원 ▲300 +0.52%)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방산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동 가격까지 중장기 강세 국면이 펼쳐지면서 주가의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 봤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어든 9310억원, 영업이익은 51.6% 감소한 41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514억원을 20.1% 하회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에는 최근 동 가격 강세와 방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선 최근 동 가격이 강세지만 분기 평균 동 가격(M-1 기준)은 2.8% 상승에 불과하다"며 "현재까지 상승한 동 가격에 따른 수혜는 1분기가 아니라 2분기에 대부분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방산 부분은 통상적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회사의 실적이 실망스러운 것이 아니라 기대치가 높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방산은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고,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이익률도 상승했다"며 "연간 150억~2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동 가격으로, 동 가격 변동에 의해 신동 영업이익이 때로는 적자가 나기도 하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동 가격이 역사상 두번째 슈퍼사이클(Super Cycle)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AI(인공지능), 미국 전력망 투자 등으로 수요는 느는데 공급이 그만큼 증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인 부침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동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우리는 2027년까지 동의 공급부족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한다"며 "결국 방산의 안전마진에 신동 마진이 더해지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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