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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만난 김승현 딸…새엄마 장정윤 "매정한 계모 만들어" 불편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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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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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씨.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위대한 탄생'
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씨가 '금쪽상담소'에서 곧 태어날 이복동생을 향해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한 가운데, 새엄마 장정윤 작가가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장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장 작가는 "다 자라지도 않은 뱃속 아이는 질투의 대상으로, 남의 집 가정사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서 남편은 비정한 아빠로, 나는 매정한 계모로, 평생 희생해 키운 할머니는 손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 여자가 됐다"며 "과연 그럴까"라고 토로했다.

그는 "수빈이를 걱정해주시는 것 감사하다. 저도 노력한 부분 많은데 억울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다. 이게 제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면서도 "다만 가족을 향해 선넘는 말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빈씨가 "언니(장 작가)와 밥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장 작가는 "밥을 같이 안 먹었다니. 그럴 리가 있겠냐"고 해명했다.


그는 "결혼 첫해 수빈이 생일상도 직접 차려줬다. 저도 5년이란 세월 눈치 보며 할 말 못하며 살았다. (수빈씨가) 나이든 언니랑 같이 밥을 먹고 싶어할까. 서로 문자로 '만나서 먹자'고 했지만 남자친구랑 노는 게 더 좋겠지, 나랑 노는 게 뭐 좋을까 싶었다"고 했다.

이어 "셋이 밥 한번 먹자는 말에 승현의 생일에 만나 밥도 먹었다. 어색했지만 좋았다. 제가 선택한 가정은 평범한 가정하고 달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다. 드라마처럼 평탄하면 좋겠지만 모두 이 상황은 처음이라 뚝딱거리고 맞춰가야 할 것도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장정윤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장정윤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장 작가는 수빈씨의 방송 출연으로 자신을 향한 악플이 선을 넘었다고 호소했다. 수빈씨가 털어놓은 고민이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아와 마음이 무겁다며 "중간 역할이라는 걸 알았으니 제가 또 노력해봐야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승현이 자신에게 꽉 잡혀 수빈씨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 잡는다고 잡힐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 작가는 "어제부터 답답함에 잠 한숨 못 자고 먹지도 못했다. 잘 헤쳐나가며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중간 역할인 제가 잘해보겠다. 중간 역할의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고 다짐했다.

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씨.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씨.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수빈씨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복 동생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수빈씨는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제가 그래도 아빠한테는 아직 애 아니냐. 걱정되는 마음이 90%"라며 "지금 아빠랑 언니(새엄마)랑 같이 살지 않아서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한데, 아이가 또 태어나면 친밀해져야 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또 동생이 태어나면 가족이 변할 것 같다며 "할머니가 저한테는 '너 키울 때 엄청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동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 '나는 이 가족에게 축복 받지 못한 건가' (싶을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수빈씨는 사전에 진행한 문장완성검사에서도 '어렸을 때 잘못했다고 느낀 것은 내가 태어난 일'이라고 썼다.

또 다른 문장완성검사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나만의 두려움은 버림받을까봐 두렵다', '사람들에게서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나를 버리고 갈까 봐 하는 두려움', '생생한 어린 시절의 기억은 날 유치원에 두고 갈까 봐 무서웠던 기억'이라며 유기 불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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