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닌자고 월드 '스페셜5'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매일 오후 3시 30분에 레고 닌자고 월드에서 닌자고 인기 코스튬과 사진 찍을 수 있는 '닌자 투게더'/사진=레고랜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파크 내 '레고 닌자고 월드'에서 '스페셜5' 이벤트가 11일부터 시작됐다. 레고 인기 테마 중 하나인 '닌자고'를 컨셉으로 한 '레고 닌자고 월드'에서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스페셜5'는 5가지 미션과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말 오픈한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레고가 새로 선보였던 신작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스토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속 인물이 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닌자고 테마송에 맞춰서 스핀짓주 기술을 보고 직접 따라해 보는 참여형 공연 '닌자고 트레이닝 클래스'는 매주 주말 오후 12시에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닌자고 클러스터 특설 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2시 30분에 '닌자고!파티고!' 공연이 진행되는데 여기에선 레고랜드의 새로운 캐릭터 아린, 소라 및 닌자들이 관객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오후 3시 30분에는 닌자고 인기 코스튬 캐릭터들이 전체 구역을 돌아다니면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닌자 투게더'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매주 주말 오후 1시 30분 닌자고 월드 내 자리한 야외 무대에서 남녀노소 모두 참여가 가능한 경품 이벤트 '닌자 게임왕'이 진행된다.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뽑힌 우승자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 레고 상품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레고랜드의 닌자고 월드는 닌자고 매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봄 시즌 동안 진행되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와 더불어 더욱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추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