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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홀린 K-레깅스, 젝시믹스 일본에도 매장 냈다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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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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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일본 매출 추이/그래픽=김현정
젝시믹스, 일본 1호 정식매장/사진=젝시믹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일본 오사카에 1호 정식 매장을 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해외 시장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을 공격적으로 넓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5,000원 ▼10 -0.20%)은 일본 오사카 소재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에 젝시믹스의 첫 오프라인 정식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1호 매장을 낸 오사카 우메다는 교토, 고베 등 근교 여행이 시작되는 지역으로 교통의 요지다. 젝시믹스는 오사카 랜드마크 중 하나인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의 여성복, 라이프스타일 잡화점이 위치한 5층에 매장을 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춰 일본 내 수요가 높은 레깅스 라인과 더불어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젝시믹스 골프복 등을 선보였다. 오는 26일에는 상업지구인 나고야에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도 연다. 하반기에 일본 내 2호 정식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일본 현지인 뿐만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찾는 밀집 지역에 매장을 늘려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일본은 젝시믹스가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꾸준히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온 국가다. 처음에는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혔다.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춰 상품을 상세 설명하고 게시판을 통해 고객과 소통했다. 그 결과 일본 최대 쇼핑몰 라쿠텐(Rakuten)에 입점하자마자 요가·필라테스웨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안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 연구개발을 해온 결과가 일본 시장에서의 수요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이후 팝업 매장을 통해 일본 현지인들과의 접점을 넓혀갔다.

2021년 39억원이던 일본 매출은 2022년 60억원, 지난해 78억원으로 증가했다. 해외 법인들이 실적이 가시화하면서 젝시믹스도 지난해 216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젝시믹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요 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면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요가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상하이에만 정식 매장 1곳과 팝업매장 2곳을 열었다. 올해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해 최소 50개 매장에 출점할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매장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일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젝시믹스의 현지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젝시믹스 일본 매출 추이/그래픽=김현정
젝시믹스 일본 매출 추이/그래픽=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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