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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제 슈퍼팀인가요?→송교창이 답했다 "파이널 우승을 해야 슈퍼팀" [원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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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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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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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 집중하는 송교창(오른쪽). /사진=KBL 제공
"파이널 우승을 해야 슈퍼팀이라 부를 수 있는 것 같아요."

부산 KCC의 핵심 송교창이 말했다. KCC가 플레이오프에서 대반전을 이뤄내고 있다. 팀 슈퍼스타 허웅을 비롯해 송교창, 최준용, 이승현, 라건아 등을 보유했으나 정규시즌 5위로 부진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랐다. 6강 무대에서 서울 SK를 꺾고 올랐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 1위 원주 DB를 만났다. 그런데 KCC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CC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DB와 원정경기에서 95-83 완승을 거뒀다.


KCC는 시작부터 끝까지 DB를 압도했다. 정규시즌 부진했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진 모양새다. '슈퍼팀'이라고 불릴 만한 경기력이었다. 이날 송교창은 3점슛 3개 포함 22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라건아는 34득점 19리바운드로 최고 히어로였고, 허웅은 13점 5어시스트, 최준용도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송교창은 "원정에 와서 이길 수 있어서 좋다. 부상 선수가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적진에서 1승을 거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만족했다. 송교창은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상대 '캡틴' 강상재를 꽁꽁 묶었다. 전창진 KCC 감독이 악착같은 송교창을 믿고 수비 역할을 맡겼다. 송교창은 "전창님 감독님께서 열심히 하라고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다.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수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컨디션을 뽐내고 있는 송교창은 "발가락 부상 때문에 정규시즌 일정을 많이 비웠다. '스스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있었고 불안한 점도 있었다"면서도 "경험이 많고 좋은 선수들도 많아 단기전에서 더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라건아도 잘해준다. 저도 컨디션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쿼터부터 강하게 나온 것에 대해선 "선수들 모두 4강 1차전 1쿼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아닌 우리 팀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1쿼터를 잘해야 2~3쿼터에도 그런 모습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또 송교창은 '슈퍼팀' 질문을 받고는 "파이널에 가고 우승을 해야 슈퍼팀이라고 부를 수 있다. 좋은 멤버가 있다고 해도 합당한 결과를 내야 신빙성이 있다. 우승해서 슈퍼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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