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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산업 성장에 미리 대비하려면?…K뷰티 ETF 출격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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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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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K-뷰티 (12,820원 ▲275 +2.19%) 상장지수펀드(ETF)를 16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HANARO K-뷰티는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탄 K-뷰티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 ETF다. 에프앤가이드 K-뷰티 지수를 추종해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인 기업 중 관련도가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LG생활건강 (449,500원 ▲5,500 +1.24%), 아모레퍼시픽 (184,800원 ▲5,100 +2.84%), 메디톡스 (130,000원 ▼1,600 -1.22%), 휴젤 (209,500원 ▼1,000 -0.48%) 등이다.

국내 시장은 팬데믹 기간 침체됐던 외국인 관광 산업이 부활하며 면세 등 관련 사업 매출이 회복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 쇼핑 및 의료관광 확대 등으로 뷰티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대중음악, 음식, 드라마 등 한류열풍이 유행처럼 번지며 K-뷰티 수출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에 한정됐던 K-뷰티 열풍은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확대됐다. 화장품뿐 아니라 필러, 보톡스 등 미용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에 이어 미국과 일본의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기업들도 적극적인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향후 가격 경쟁력과 고품질, 안전성 등 강점을 내세워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K-뷰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수요가 늘어나고,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성장성이 큰 뷰티 산업에 장기적인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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